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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경주 - 첨성대

by 라라해피홈 2023. 1. 12.

경주하면 제일 먼저 하면 떠오르는 게 첨성대입니다.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경주 대릉원 일원에 있습니다.

 

경주 첨성대

Cheomseongdae Observatory, Gyeongju

 

높이: 9.17m

밑지름 : 4.93m

윗지름 : 2.85m

 

30cm 높이의 돌로 27 개단을 둘러

일 년 365일과 비슷한 돌 362개로 이루어져 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1호로 지정된 첨성대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로, 

삼국유사의 (지기삼사)를 참고하면 신라 선덕여왕 때 축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 사회에서 하늘의 움직임을 살피는 천문 관측은 국가의 길흉을 첨치는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큰 관심사였다.

 

 첨성대는 다듬은 돌을 받침대 위에 27단으로 원통형으로 쌓아 올렸는데, 높이 9.17m로 아래쪽이 부르고 위로 갈수록 점점 수직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긴 돌을 맞물려 우물정자 모양을 얹었다. 안쪽은 12단까지 자갈과 흙으로 채우고 그 위로는 비어 있으며, 13단과 15단 사이에 정남형으로 창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사람이 가운데로 오르내리면서 천문을 관측했다.'는 기록이 있어 첨성대의 기능을 알 수 있다.

첨성대를 멀리서 보면 정자형의 우물이 하늘을 향해 솟은 모습이어서 의례 상징물 혹은 기념비적 건축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지기삼사: 삼국유사에는 선덕여왕이 즉위 당시 예측한 세 가지 신비로운 일이 기록되어 있다.

첫째는 당나라 태종이 선물로 보낸 모란꽃 족자에 나비가 없는 것을 보고 모란에 향기가 없음을 알아낸 것이고,

둘째는 영묘사의 연못에서 겨울에 많은 개구리가 운다는 얘기를 듣고 여근곡에 백제군이 매복했음을 알아낸 것이며,

셋째는 자신이 죽을 날을 예측한 것이다. 이 기록의 끝부분에 첨성대를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경주 대릉원 여행코스 추천

경주주시관광안내소>천마총> 대릉원- >첨성대>월성> 동궁과월지> 국립경주박물관>성덕대왕신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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