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 제거 방법 (치아미백 방법)

 

 

 

실내 마스크 의무가 조정되면서

마스크 착용에 좀 더 자유로워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게 되면서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문제가 생겼는데요 그건 그동안 가려져 왔었던 구치와 치아 미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입냄새 문제입니다. 하지만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은 유독 타인과의 대화 도중 상대방에게서 입냄새가 날 경우 불쾌감을 느끼는 경향이 강합니다. 물론 나도  편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 내 앞에서 말을 하는데 계속해서 입냄새가 난다면 기분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입냄새 원인으로는 


1. 구강 내 세균 증식 및 충치나 잇몸병 같은 치과 질환.

2. 비염이나 축농증처럼 코질환.

3. 역류성 식도염같이 소화기 계통 문제.

 

하지만 이러한 경우들은 양치질만 꼼꼼히 해도 어느 정도 개선되기 때문에 다른 치료법보다는 평소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만약 위장장애 증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냄새가 난다면 혹시 입안 건조함 또는 설태(혀의 돌기 사이사이에 음식물이 쌓여서 뒤덮여있는) 현상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구취 예방 방법으로는 우선 기본적으로 
양치질을 자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치실 사용

칫솔을 사용과 함께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을 권장합니다.

- 치간칫솔(치아와 치아 사이 잇몸 주머니를 마사지해 주면서 잇몸 속에 고여있는 음식물과 세균을 제거하여 치은염을 예방할 수 있는데 도움)

- 치실 은 치와와 치아 사이 즉, 치아끼리 붙어있는 면을 닦아주는 용도입니다.

물론 칫솔 하나만 사용으로 완벽하게 치아 관리가 된다면 좋겠지만 칫솔 모로 안 닿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있기에 치아 건강이 중요한 만큼

양치 후 마무리로 닦아주면 좋겠습니다. 치간칫솔 사이즈는 처음엔 얇은 걸로 해보시고 익숙해지시면 자신의 사이즈에 맞춰서 굵기를 바꾸어 주시면 됩니다.

치간칫솔과 치실의 사용 방법이 어렵거나 번거롭다 생각이 드시면

- 워터픽(물의 압력으로 잇몸 마사지와 치아 사이의 음식물 제거에 용이)을 추천합니다.

- 혀 클리너를 이용하여 혓바닥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 가글액 양치마무로 가글용액을 이용하여 입을 헹궈주시면 평소 치아 입안 관리는 끝입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구강건조도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치과나 소화기내과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충치, 오래된 치아보철물, 치석, 잇몸질환이 있을 수 있기에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치아미백방법

 

 

누구나 하얀 치아를 갖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특히 커피나 콜라 같은 착색음료를 자주 섭취하거나 흡연자라면 더더욱 그럴 텐데요. 저 역시 하얗지 않은 누런 이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스트레스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생활 속 치아미백 방법으로는

첫 번째로는 바나나 껍질입니다.

바나나 껍질 안쪽 흰 부분을 치아에 대고 문질러주면 되는데요, 이는 산성성분인 바나나껍질이 치아 표면의 착색을 제거해 주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상추가루입니다.

상추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수분을 날린 후 가루로 만들어준 다음 치약 위에 뿌려 이를 닦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딸기랍니다. 딸기를 으깬 후 약간의 베이킹소다와 섞어 치아에 펴 발라주고 5분 뒤 헹궈내면 끝! 

 

또 제가 사용해 보고 눈에 띄게 효과 있었던 방법은 시중에 팔고 있는 셀프 미백제입니다.

과산화 수소수성분을 이용하여 미백을 하는 방법인데요

 

셀프치아미백제 어떤 걸로 골라야 할까요?
시중에 판매되는 셀프치아미백제는 다양한데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붙이는 패치형과 바르는 겔형입니다.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까요?
보통 2주 동안 매일매일 사용해야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대부분 매일 꾸준하게 2주일을 사용해야겠습니다. 제품 사용설명서에 맞게 사용해 주시고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1년 정도 지나면 다시 점차 식습관으로 착색된다고 하니 필요하다 싶을 때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치과에 방문하여 치아 미백 방법도 있습니다.

 

치아미백과 비슷하면서 다른, 래미네이트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아미백이라 생각하면 치아가 하얗게 바뀌는 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치아미백은 치아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현재 치아 색상에서 몇 단계로 투명감과 밝기가  밝아지는 것입니다.

래미네이트는 치아의 겉면을 살짝 깎아 얇은 손톱 두께 정도의 하얀 치아 모양을 덮어 밝은 톤의 치아 색상과 약간의 치아 교정과 벌어진 치아에 적용할 수 있지만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고 자연치아를 깎아 만들기에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 해야 합니다.

 

또한 충치나, 치아 충전 재료, 약물, 신경손상에 의한 변색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위의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을 시 치아 정기 검진을 통해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구취제거방법, 치아미백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방법을 비교해서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라고, 모두 건강하고 예쁜 구강관리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